🍯Honey jam(ハニージャム)年下セフレ&オトナの関係【出演声優:井伊筋肉】
Honey jam(허니잼) 연하 세프레&어른의 관계【출연 성우:이이 킨니쿠]
세번째로 구입한 허니잼 시리즈, 이번에는 세프레입니다!
아니... 성우님 가명이 좋은 근육씨였군요, 지금 알았어
살짝은 배덕한 그렇지만 달달함이 전제인 작품을 듣고 싶었기에 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마! 이 때 살려던 설탕의 신작이 있었는데 그 신작이 포함된 시리즈가 약간 지뢰성향이 있어서
구매 계획이 물거품이 되었기에 이 작품을 대신 샀었어요.
결과론적으로는 아주 정답이었습니다ㅎㅎ
카게하라군은 연하의 직장동료로, 히로인과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이인 것 같습니다.
연하이지만 그런 귀여움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고 엄청 어른스러운 성격에 능숙해보이니
그 지점이 또 두근거린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1탄에서의 하토리군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예요
둘이 같이 진행한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끝난 모양이고, 카게하라군은 히로인에게 성공파티 회장인 호텔의 스위트룸키를 건네줍니다.
오랫동안 참아서 쌓여있을테니 찾아오라고 말이죠.
행동은 왕자님 같으면서 하는 말은 너무나도 세프레스러우니 그 갭이 또 좋네요...
스위트 룸에 들어가 바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동안의 대화를 약간 나누며 점차점차 무르익는 분위기는 솔직히 연인 같습니다.
한창 서로를 탐하던 도중, 히로인이 울어버리고 맙니다. 그 이유는 카게하라군이 '입'에만 키스를 해주지 않는다는 점이었는데...
아무래도 카게하라군 나름의 선을 지키려고 엄청 노력했었나봐요.
그렇지만 누가봐도, 아니 처음부터 서로를 좋아하는 것이 확실해보이던 두 사람은 이것을 계기로 입술에 키스도 하고 연인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모놀로그가 참 좋았는데, 히로인은 성실하고 착실한 성격이지만
절대 어디에서도 약한 모습을 보이려 하지 않는 타입이었습니다.
저는 히로인이 취향이면 정말 사랑하는 작품이 되기 때문에 이 지점 너무 취향이었어요!!
그런 히로인과 잘 되고 싶지만 어려워 몸의 관계부터 손을 댄 카게하라군이었습니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이렇게라도 하지 않았다면 히로인은 절대 자신의 전부를 보여주려하지 않았을거고,
제대로 된 교제였다면 언제 사랑을 나눌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겁니다. 이 점이 또 남자다워서 좋기도 하고..!
이이 킨니쿠씨의 시츄도 이번이 처음입니다만, 부드럽고 어른스러운 목소리 듣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건 씬의 연기입니다!! 평소에는 중음정도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ㅅㅈ할 때만 저음의 탁한 목소리를 내주시는 것이 가장 섹시했던 것 같아요.
허니잼의 작품은 어디선가 히로인과 주인공이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을 것을 상상하게 된다는게 좋네요.